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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정원은 돈으로 살수도 있으나, 소박한 정원은 개인의 땀으로 만드는 유니크한 예술이다.
Yujin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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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07:41 Life Style/Field Trip

전글에서 예고 드린대로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골프코스내 주거지로 단풍놀이? 산책 다녀온 사진들 40장 이상을 편집하고 제가 나레이션을 하여 슬라이스쇼로 보여드립니다. 

미국내에서 골프코스 커뮤니티에 주거하는 사람들은 보통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들로 평가합니다. 물론, 커뮤니티의 성격에 따라 부의 성격이 달라지기도 하겠는데, 예를 들어 제가 몇년전 지인의 초대로 방문한 켈리포니아의 골프코스는 아마도 미국 전역을 통틀어도 아마 가장 부자들이 사는 곳의 하나로 손꼽하는 곳이죠. 

관련글: 으리으리한 집을 가진 미국부자가 사는 곳



하지만, 이곳 골프코스는 굉장한 부자와 라이프 스타일이 비교적 여유로운 서민들이 적절히 공존하며 사는 곳 같아요. 하물며, 제가 현재 이집으로 이사오기전 그곳에 살려고 맘먹기까지 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마음을 바꾼이유는 '아직은 골프코스에 들어가서 여유롭게 골프칠 나이는 아니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기때문이죠. 글쎄요...앞으로 10년후에는 생각을 달리 해볼수도 있고, 지금도 맘만 먹으면 그곳으로 가 골프를 칠수 있으니까 전 아무런 미련이 없어요. 하하.


PS. 요번 나레이션은 정말 말이 꼬여서 고생했어요. 전 시나리오 없이 바로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서 즉흥 설명을 하는데,,, 이번은 왠지 여러번 돌리고 돌리고 나레이션 하다 완전 열났다는 ...ㅠㅠ

슬라이드 쇼에 나온 곳에 대한 정보는 쇼가 길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나레이션으로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기에 이곳에 적어둡니다. 아래의 정보는 리조트내에 자주 가므로 그곳에서 가져온 팜플렛과 해당 시설 홈페이지 정보를 근거로하여 엄청난 길이의 문장을 제가 줄이고 줄여서 간략히 번역한 것입니다.

다음은 골프코스내 주택가에 관해 흥미로운 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알더브룩(Alderbrook) 리조트내의 골프 클럽은 미국 노스 웨스트에서 상위 25 코스 중 하나로이다. 미국의 유명 건축가(John Fought)에 의해 설계되고, 7,206야드에 걸쳐 배치 된 80 개의 깊은 모래벙커를 가지고 있다. 

고요한 올림픽 마운틴의 능선과 장엄한 레이니어(Mount Rainer)전망, 후크, 호수의 아름다운 라인을 동시에 전망할 수 있는 곳으로, 워싱턴주내 미국 최고의 코스'(2006)로 2 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연중 내내 오픈되는 파 72 코스의 대규모 에버그린과 전나무 숲으로 경계가 둘러쌓인 페어웨이를 자랑하며 8 홀은 더블 도그 레그 (지그재그)은 마의 536 야드 파 5이다. 골프 코스는 GPS 사용이 가능한 카트, 골프 연습장, 아름다운 삼나무로 지은 클럽 하우스등내 풀 서비스 레스토랑과 프로 골프 숍이 있다.

골프코스는 알더브룩(Alderbrook) 리조트에서 불과 20분 거리에 있으며, 무성한 산림에 둘러 쌓여 있는 (특히, 16홀과 18홀)은 골프코스로, 매우 조용한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골프애호가들을 위해 골프코스내 커뮤니티가 형성되어있다. 이 커뮤니티(주거지)안에 사는 사람들은 자동으로 년간 멤버쉽이 주어지며, 일정액 회비를 내야한다.




posted by 황유진 Yujin Hwang
2016.10.15 11:06 Life Style/Field Trip


미국의 펌킨패츠(Pumpkin Patch) 라는 행사는 할로윈과 추수시즌에 각주의 농장에서 행해지는 재미있는 행사입니다. 이번에는 농장의 분위기들을 찍어 나레이션으로 하나하나 설명한 비디오예요. 


아무래도 사진이 많은 Field Trip(현장학습)적인 내용은 목소리로 설명하는 것이 이제 편하네요. 다른 문화, 이색적인 풍경, 입장료나 바가지 행위가 없는 수확을 기념하는 매우 소박한 축제분위기... 50장 네레이션 슬라이드쇼 즐감하세요^^





사진 Updated(10월 23일): 이웃인 멜라니 부부가 펌킨패츠에 다녀와서 호박필드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오늘 보내왔네요. 안그래도 이날 저는 옆사람 사정으로 인해 필드에 못가서 아쉬웠는데... 블로그 글에 보충하라고 친절하게도 ^^





멜라니 아들과 친구, 좋은 사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Thank you for providing the nice picture).




posted by 황유진 Yujin Hwang
2016.08.29 03:16 Life Style/Field Trip



내가 좋아하는 로컬 하드웨어 스토어,

맥 렌든 (McLendon: 영어발음이 무지하게 어려운 이름구경가보기(나레이션 Updated)


맥렌든의 탄생배경:

1892년 미국의 시골 테네시에서 12명의 자식중 장남으로 태어난 엠제이MJ (Moses Jones, 모세스 젼스)는 부모가 부양해야할 가족의 한명으로서 식구(먹는 입) 부담을 덜어주려고 스모키 산맥을 걸어 텍사스로 집을 떠나 갖은 고생끝에, 1926년 그의 나이 34 세에 워싱턴주의 렌톤에서 미국 정크 (주)를 시작하여 지금의 하드웨어의 스토어 이름인 맥 런든(McLendon)을 설립하였다고 회사의 홈피에 McLendon Heritage(맥렌든 유산)이란 설명에 적혀있네요.  


현재는 제 3 세대에 의해 운영되는 워싱턴주의 최대 로컬 하드웨어 스토어(Local Hardware Store)입니다.




사실은, 이것 찾으러 갔다가...결국 스토어 전체 비디오까지 ㅎㅎ

미국선 마쉬멜로 스틱(marshmallow stick holder)이라고 부르는 것이고

나는 불앞에서 장난용등 다용도 ^^



지난 캠핑지에서...



관련동영상/

어메리칸 캠핑이 마쉬멜로인 이유를 아세요?



내가 좋아하는 로컬 하드웨어 스토어 맥 렌든 (McLendon)은 

DIY(Do it yourself ,셀프작업)족들을 위한 백야드(뒷마당), 정원, 집수리, 가정용품, 작업복, 찾기어려운 물품들을 쇼핑하는 곳입니다.



YOU TUBE에서 HD로 보기

posted by 황유진 Yujin Hwang
2016.06.24 10:53 Life Style/Field Trip

그동안 오가닉 식탁 공식 페이지에 올리던

어메리칸 캠핑도

이제부터는 여기서 가끔씩 이야기하게 됩니다.

'가끔씩'이란, 

제가 어메리칸들과 실제 캠핑에 참가한 경우이고

'이야기'란 그 후기를 말합니다.

(참고로 이번 포스팅 전에 예고한 정원에피소드-민트심기는

이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가야겠어요.)



올해 나의 6월은 낮엔 새로온 집 정원일로

밤엔 심각한 독서인 영양학, 화학, 인체학 공부,

한국에서 진행중인 두번째 책 출간을 위한 최종확인 작업들...

그렇게 바쁜 와중에 저는 

오히려 하던일 모두 멈추고 캠핑을 다녀왔어요.



마지막 다녀온지가 1년도 넘고

갑자기 이루어진 캠핑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캠핑 문화에 깊숙히 들어오지 않은 탓인지

지금도 저는 이방인의 호기심어린 눈으로 관찰하게 되네요.


몇년간 소유하고 캠핑다니던 대형버스형 RV도 작년에 처분했는데,

우리는 자주 못갈것 같았고, 경제적 부담이 많아서였지요.

게다가 우리는 현재 캠핑지와 다름없는 숲에 살고 있으니까

집을 떠나는 캠핑이 그리 그립거나 하진 않아요. 

뒷마당에 텐트치면 바로 캠핑장이 되는 우리집이거든요. (음 하하...)


여전히 캠핑의 생활화는 미국인들의 문화이지만,

블로그 카테고리에 어메리칸 캠핑으로 분류하긴

에피소드가 자주 업데이트 될것 같지 않고,

영원한 이방인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이곳에서

미국인의 캠핑문화를 배우고, 엿본다는 관점에서

현장학습( Field Trip)이라는 총체적 분류안에 넣기로 했어요.


이번 캠핑은 3박 4일 인터넷이 안되는 오지에서

지인과 그 친구가족들까지 합해 약 25가족이 전체 캠핑이 참여했고,

주로 캠프 가까이에 지낸이들은 가까운 지인들 여섯 가족이었답니다.

잠시 인터넷을 끊고, 개들과 어린이들과 책을 가까이 하고 온 

3일간의 일정동안 찍은 사진과 비디오를 편집해

제가 음성을 더빙하여 비디오로 만들어 보았어요.




어메리칸 캠핑이 마쉬멜로인 이유를 아세요?


제가 개와 노는 비디오를 따로 편집해 중간에 끼워놔서 

그 부분에 가면 비디오가 끝난듯보입니다.

하지만, 계속이어져 이 비디오는 11분짜리이니 끝까지 보시기 바랍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리얼리티 쇼죠? 캠파이어 주변의 사람들이 노는 법...

28초 비디오




캠핑 떠날때는 페리에 차싣고, 돌아올때도 시애틀의 올드타운(아마존의 도시) 지나서,

드디어 케이브맨 생활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우리동네 풍경설명)...

3분 라이브 비디오



혹시라도 어메리칸 캠핑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있었거나 

한국인의 캠핑과 다른점을 알고 싶은 분들은

이 비디오에는 100년도 넘은 캠핑 문화를 가진 

미국인들이 캠핑하는 법,

한국에선 소위 캠핑카라고 부르는 RV( Recreational Vehicle) 를 비롯해,

놀이, 캠파이어, 어린이, 음식등 전반적으로 다루어 본 것이라

영화를 보듯, 아마 구경하기 좋은 기회일것 같아요.


산악 자전거를 타고 산을 도는 어른 아이가 함께한 캠핑그룹과

약 20인이 참여한 지프(chrysler jeep)자동차 그룹의 산악지역 드라이브 장면은

제가 따라가 찍지 못했지만, 어메리칸 캠핑의 중요한 놀이문화이기도죠.


저는 지금까지 

약 10번정도 어메리칸 캠핑에 참가한것 같은데요,

한 밤중에 고요테 동물소리가 나는 

깊은 산속에 텐트를 치고 캠핑한건 처음이였어요.



어메리칸 캠핑에 사용되는 텐트... 와아~~ 안방이나 다름없어.




이번에 제가 본 캠핑이란?

개들과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장소,

은퇴한 이들의 독서와 휴식의 장소,

그러면서도 

중간에 낀 어지중간 젊은 세대들에도 

형제와 가족간 끊어진

소통, 커뮤니케이션의 장소구나라고 느꼈어요.

좋은거죠 ^^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어메리칸 캠핑하면, 

마시멜로 !! 바로 그거네요 ㅎㅎ 



어메리칸 캠핑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요거!! 




우리동네 목공예 예술가 직업실에 항상 설치되어 있고, 인기리에 판매되는 이런 조각품...

이곳 어메리칸 캠핑지에선 아주 친근한 풍경이기 때문이죠.



캠핑지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왕언니에 해당하는 신디와 주고 받은 대화가 떠오른다.


신디: 캠핑와선 아무렇게나 먹고 집에 가면 되려 잘 챙겨먹지...

유진: 맞아요,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온 

       캠핑이 정말 힐링인지 망가짐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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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Kim 아들들과 바닷가고 깊은 산이고 얼마나 많이 다녓는지 캠핑 말씀하시니 추억이 한 보따리 쏟아지네요.. 다 지나간 아련한 추억 ㅜ
UnlikeReply138 mins
Yujin A. Hwang 아이들에게 영원히 가슴에 남은 추억일테니까 얼마나 좋겠어요? 이렇게 자유롭고 한편으로는 독립심과 책임감이 강한 캠핑지의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니 대견하게만 하네요?
LikeReply114 mins
Amy Kim 맞아요..아이들이 직접 텐트치고 음식도 준비하고 너무도 신나고 보람차게 놀아주고 심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었던 경험이예요. 다자란 아들들도 열심히 다녓던 캠핑과 여행들의 추억을 지금도 고마워하더라고요
UnlikeReply17 mins
Yujin A. Hwang Amy Kim 여기 아이들은 정말 덜 자란 어른보다 나아요. 어른들을 돕는 봉사 정신이 굉장히 강하고, 저희는 텐트에 머무느라 씻을 물이 없는데 꼬마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내려가 강에가서 물을 길러 다 주고, 심지어 본인의 집안일 설거지나 청소 할당량을 다 하지 못했다고 실컷 노는 도중에도 집으로 운전하고 가는 십대 아이도 있었어요. 정말 놀라울 정도예요.
LikeReply1 minEdited
Yujin A.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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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유진 Yujin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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