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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정원은 돈으로 살수도 있으나, 소박한 정원은 개인의 땀으로 만드는 유니크한 예술이다.
Yujin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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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23 4월 중순의 우리집 뒷마당에 핀 꽃들 (3)
2015.04.23 06:38 Garden Design/Back Yard Life

Lilacs, Privet, Azaleas, Apple Blossoms in Mid-April
라일락, 쥐똥 나무 꽃, 진달래, 사과꽃....



Lilacs/ 라일락


라일락의 계절이 시작된 우리집 정원.



작은 묘목을 심은지 3년만에 드디어 꿏피운 라일락, 그래서 더 반갑다.

안녕? 라일락 ^^



진보라 라일락의 셈세함에 반하다.



라벤더의 컬러를 지닌 연보라 라일락.



라일락의 향기는 순수하면서도 그윽한데,

나에겐 등나무 향기 아래서 조잘거리던 여고생시절을 떠올린다. 

향기가 비슷해서이인데, 등나무는 덩쿨과 여름 그늘을 만들어 준다.

그러나, 라일락은 보통의 잎이 무성한 나무로 자라는 듯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황홀하리 만큼 진한 향기와 예쁜 꽃들을 가지마다보이니,

정원의 주인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 식물이다.



 Privet/ 쥐똥나무 꽃


한국어 이름이 참 거시기 한데...

이 작은 묘목은 넓이를 넓혀가면서 꽃의 향도 진해진다.

마치, 오션 스프레이 같은 그 꽃향... 

가까이 다가가전 전까지는 이 쥐똥나무꽃의 향기를 아무도 모른다.



 Azaleas/ 진달래


진달래는 그늘을 좋아하므로 뒷마당의 앞게이트에 가까운 그늘에

쫘르르 심었더니, 뒷마당에서도 사각지대라 첫꽃이 

시작되는 때를 만나는 시기를 놓치고 만다.

우리집 뒷마당의 몰래 피는 꽃이라고나 할까?

그늘에서 진하게 진한 분홍을 한없이 발하다, 어느날 사라진다.

질때는 참으로 너덜너덜 자신의 몸을 하나도 남김없이 파괴하는 진달래.

그래서 이 한시기에만 피는 진달래를 매년 찍어두는일을 놓칠수 없다.



Apple Blossoms/ 사과꽃


배꽃, 체리꽃 시절지나가고 지금은 사과꽃의 계절이다.

핑크를 보이면서 펴서 그런지 사과꽃이 배꽃보다 귀엽다.



우리집 정원의 배나무는 먼저 꽃을 시작하고 먼저 열매를 맺는다.

꽃을 떨군 배나무와 체리나무, 지금 한창인 사과꽃.

가운데 그늘 단풍나무를 중심으로 옆으로 균형있게 두그루씩 심었다.

잎이 무성한 나무가 체리나무인데, 한그루심었고 아직 열매를 못보았다.



우리집 정원의 앞과 옆의 일부모습.

우리집 정원은 ㄷ자로 되어 있어 정면에서 전체를 볼수가 없다.

양옆은 북과 남쪽이라 남에는 텃밭이 있고, 

북에는 진달래 같은 그늘 식물들이 있다.



유진의 오가닉 정원의 4월 중순 모습.

여기는 미국에서서 북서쪽, 워싱턴주라서 비교적 춥다.

그래서 아직은 정원의 꽃들이 모습을 다 나타내지 않은 상태이다.

모든 사진들은 새들의 아침미팅이 시작된 

이른아침의 모습이라서 새들의 조잘거림이 많이 녹음되어있다.


우리집 뒷마당의 이른 아침 새소리와 함께 유튜브로 보기:

Lilacs, Privet, Azaleas, Apple Blossoms in Mid-April

The Flowers in Mid-April at Our Backyard:

Lilacs, Privet, Azaleas, Apple Blossoms,
strong fragrance spreads everywhere
while the birds chirping sounds in the Morning.

- at Yujin's Organic Garden





posted by 황유진 Yujin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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